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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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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 육아에 집중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체육 시간", "정 티쳐님 최고"라고 적고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는 황정음의 두 아들은 마당에서 체육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들은 미소를 지으며 체육 선생님과 친밀감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이 모습을 담아내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 결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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