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데뷔 12주년 맞았다…팬들 위한 깜짝 선물 예고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백아연이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백아연의 데뷔 12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아연도 데뷔 12주년을 자축했다. 백아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다행히 12주년 기념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목소리가 될 것 같아 저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2011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로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독보적 음색과 섬세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TOP3에 올랐다. 이듬해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싱글 '라임(아임 쏘)(LIME(I'm So)'를 발매하고 2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백아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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