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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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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전소니·이유미·장승조·이무생이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19일 이렇게 밝히며 '당신이 죽였다' 제작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 작품은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진느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2014년에 내놓은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가 원작이다. 전소니는 백화점 명품과에서 일하는 '은수'를 맡았다. 은수는 어린 시절 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비슷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 '희수'를 구하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다. 희수는 이유미가 맡는다. 은수 친구이자 폭력으로 얼룩진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캐릭터다. 한 때는 촉망받는 동화 작가였으나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참지 못해 은수와 함께 남편을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된다. 장승조는 희수 남편 진표'를, 이무생은 두 여자의 조력자가 되는 '소백'을 연기한다.

'당신이 죽였다'는 'VIP'(2019) 등을 만든 이정림 감독이 연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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