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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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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한국계 호주 가수 겸 비주얼 디렉터 디피알 이안(DPR IAN)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DPR 이안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가 지휘한 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과 함께 진행되었다.

DPR 이안은 한낮의 열기로 가득한 로스앤젤레스의 길 위에서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벨벳코트와 가죽 트렌치코트, 각진 화이트 수트를 독보적인 분위기로 소화해냈다. 그는 가죽 페도라를 푹 눌러쓰고 절제된 눈빛을 드러내며 먹먹한 화보 무드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DPR 이안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맥퀸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이다. 그가 거침없는 움직임, 절제된 눈빛만으로 순식간에 역할에 몰입하여 촬영 현장을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DPR 이안은 디피알 크림(DPR CREAM), 디피알 아틱(DPR ARTIC)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리본 투어(The Dream Reborn Tour)'를 진행 중이다. 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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