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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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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현은 자신의 첫 주연작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대 받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다현(선아 역)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영(진우 역)의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다현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야외 무대 인사를 가졌다. 다현은 "촬영을 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저도 스크린으로 영화를 처음 보게 됐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현은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라이즈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 한 다현은 오는 20일 오후 1시와 7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팬미팅 '[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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