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라이즈, 팝업스토어 성료…북새통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의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데뷔 1주년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라이즈 : 온 더 싱 스트리트(RIIZE : ON THE SING STREET)'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5에서 펼쳐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를 포함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모두 매진됐다. 오프라인 현장 예약의 경우 팝업스토어 앞 대기줄이 북새통을 이루며 주말 및 휴일에는 조기 오픈이 결정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라이징' 트레일러에서 착안한 포토존이 등장한다. 이어 신곡 '콤보(Combo)' 음원이 재생되고 시간차를 두고 변화하는 조명, 산들바람이 부는 듯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간이 펼쳐진다.

팝업스토어는 라이즈 에필로그 앨범의 테마에 맞춰 '대학교'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대학생'으로 변신한 라이즈 멤버들이 남긴 리얼한 전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깜짝 콘텐츠가 제공됐다.

한편 팝업스토어 방명록 겸 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 축하를 전하는 초대형 메모존이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 멤버들도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팬들이 남긴 메시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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