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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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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하니는 지난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들의 반응에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4년생 하니는 결혼까지 4년 남았다고 말하며 "뭐 모르지 않냐.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냐,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니의 결혼과 관련한 폭탄 발언에 팬들은 소통 플랫폼 내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하니는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나. 내일 결혼할 것도 아닌데"라며 "마음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너무 깊은 생각 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하니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접한 팬들은 "나도 스무 살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어릴 때는 다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하더라" "하니야 두고 볼게" "2년만 지나도 생각 달라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2004년 10월생으로 만 20세다. 지난 2022년 그룹 뉴진스로 데뷔했고, 지난 6일에는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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