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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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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솔비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시방 솔비'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솔비는 "내가 사실 얘기를 잘 안 해서 그러는데 사실 마음이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솔비는 "엄마가 예전에 갑자기 우울증이 너무 심해 가지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엄마가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한테 유서를 써 놓고 잠적을 했다. 그러니까 굉장히 우울증이 심했던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솔비는 "나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근데 이게 아빠가 고생 시키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겪어 보니까 굉장히 세상이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다.

2000년대 후반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솔비는 2012년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 변신했다. 미국 뉴욕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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