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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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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새신랑'인 코미디언 조세호가 '뉴진스님'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치과의사 겸 코미디언 김영삼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뉴진스님 생일 파티~ 오랜만에 만나서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라고 썼다.

"이놈의 개그맨들 만나면 누군가 진지한 이야기를 길게 할 수가 없답니다. 그냥 다 자기 말만 해요… 너무 웃어서… 지금까지 배가 아프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일파티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김영삼과 생일파티 주인공인 윤성호를 비롯 조세호, 남창희, 김인석 등 평소 절친한 코미디언들이 뭉쳐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각종 화제를 뿌린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가 활짝 웃으며 브이 포즈를 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새신랑이 생일파티 술자리 해도 괜찮냐"고 걱정하면서도 "결혼 이후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고 반응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 회사원이다.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부부 연을 맺었다.

하객이 8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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