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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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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결혼 31주년을 축하했다.
20일 최수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31주년..!!"이라며 31년 전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이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지금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리즈 시절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한 가정의 며느리로..한 남자의 아내로..두 아이의 엄마로..학생들의 교수로..배우로.. 일인 다역을 하는 당신의 기도와 내조가 있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처음 본 순간부터 천국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랑을 전하며 살아요…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2020년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최수종은 "하희라와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수종은 최근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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