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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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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최근 화제가 된 아들 준범이의 스타일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조갬, 가이드 키미와 '평점 5점 만점 대만 가이드 신베이&자이'를,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이 희재, 가이드 사무엘과 '영국판 큰별 쌤 투어 캔터베리&라이'를, 역사강사 최태성이 꽃언니, 가이드 무휘와 '투머치토커와 마성의 투어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날 승부를 가를 여행 친구로 제이쓴이 출연한다.

그는 SNS(소셜미디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준범이의 스타일링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요즘 한국 멋쟁이가 바로 준범이다. 연예인들도 따라 입힌다던데 맞냐"고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제이쓴은 "요즘 실제로 준범이가 입었던 옷을 내년에 그대로 물려 달라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뿌듯해 하더니, 당일 착장까지 공개한다.

급기야 제이쓴은 "제가 예전에는 홍현희 남편으로 활동했다면 지금은 준범이 스타일리스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평점 5점 만점'의 대만 가이드가 충격적인 이색 마사지를 선보인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마사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칼 마사지'였다.

제이쓴은 살벌한 칼의 비주얼에 "저거 공구 아니에요? 칼이라고요?"라며 기겁하던 것도 잠시였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엄청난 비포·애프터의 차이에 "이게 리얼이다. 이게 찐이야"라고 당장이라도 예약할 기세를 보인다.

평일 새벽에도 인산인해가 되는 대만 최고의 일출 투어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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