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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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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장희진, 김소은, 가수 솔비와 '돌싱포맨'이 3대3 미팅을 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인(in) 캐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탁재훈은 김소은과 캐나다 호수 위 카누 데이트를 즐긴다. 그는 긴장한 나머지 김소은에게 했던 질문을 또 하는 등 평소답지 않은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소은의 갑작스러운 노래 요청에 탁재훈은 장난기 쏙 뺀 세레나데를 열창해 데이트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첫 일대일 데이트를 마친 여섯 남녀는 데이트에 대해 동성들끼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싱포맨'은 데이트에 설렌 나머지 벌써부터 서로 "제수씨라고 불러야겠다"며 한껏 김칫국을 들이켰다.
반면,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은 "어색한 사람과 엘리베이터에 갇힌 느낌이었다"며 '돌싱포맨'과 상반된 데이트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여섯 남녀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젠가 게임'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젠가 게임은 서로를 공격하는 '젠가 전쟁'으로 변질됐다.
장희진이 한 명을 지목하며 "전 남자친구와 닮았다"고 깜짝 고백하자 '돌싱포맨'은 "전 남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진 거냐"며 훼방을 놓는 등 서로를 끊임없이 공격했다.
한편 여성 출연자들이 비밀리에 투표한 '킹카'에게는 다음 일대일 데이트의 매칭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킹카는 "어제보다 더 설레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전혀 예상치 못한 여성 출연자와의 데이트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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