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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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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엘이 상처 가득한 얼굴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스스로 부딪히고 긁고 가만히 잘 자는데 렌이 얼굴로 뛰어서 찢고 가고 다사다난하다 내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엘의 턱에는 멍 자국이 있었다.

볼과 입술 위는 할퀸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엘은 특히 이런 짓을 저지른 반려묘에게 "깡패냐"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이엘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로 역을 맡아 활약했다.

1982년생인 이엘은 2009년 MBC TV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했다.

이듬해 개봉한 영화 '황해'에서 주영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영화 '내부자들'(2015),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2016) '나의 해방일지'(2022) 등에서 호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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