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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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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K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대규모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6일(이하 현지시간) 상파울루 초대형 스타디움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으로 공연했다.

는 현지 축구팀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으로 앞서 유투(U2), 메탈리카(Metallica), 마돈나(Madonna), 콜드플레이(Coldpl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다.

공연장은 물론 상파울루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지역이다.

JYP는 "이로 인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였다. 이를 방증하듯 당초 5일 하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매진을 기록해 6일 공연을 추가했고 양일 약 12만 명의 구름 관객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니악(MANIAC)', '특', '락(樂)', '칙칙붐(Chk Chk Boom)',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 등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그룹 대표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퍼포먼스로 팬심을 달궜다. 여기에 연막탄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폭죽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더해졌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뜻깊은 상파울루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다. 직접 와서 보니 스테이(STAY·팬덤명)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노래하는 게 행복해서 인생 살맛이 난다. 여러분도 우리 노래를 들으며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즐거웠고 믿기지 않는 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그룹의 거대한 발자국을 찍으며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기세를 떨친 스트레이 키즈는 9일 리마, 12일~13일 멕시코시티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7월엔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이번 '도미네이트' 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역대 K팝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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