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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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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신예 배우 정지소가 '방법: 재차의'에서 열연을 펼친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무당의 딸로 태어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았다.

정지소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의 딸 ‘박다혜’로 출연했다.

2020년 성인이 된 후 첫 드라마이자 첫 주연작인 '방법'의 '백소진' 역할을 통해 어두운 과거를 지닌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180도 변신해 세상의 불의에 맞서는 냉혹한 방법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용완 감독은 정지소에 대해 “드라마에서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영화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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