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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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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이 불타는 승부욕을 펼친다.

5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에서 '농구 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 허웅, 허훈 형제의 두 번째 섬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허재는 등대에 걸어둔 장어통발을 확인하기 앞서 두 아들에 "누구 통발 먼저 꺼낼래?"라고 물었고, 허웅과 허훈은 "각자 꺼내자"라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또 이들은 승부 앞에서 예민한 모습으로 서로를 견제해 '형제의 난'을 예고했다.

특히 허재는 허웅과 허훈의 계속되는 싸움에 "미쳐버리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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