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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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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항간에 떠도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유재석이 소속사에 대한 언급을 한 시기는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편 당시 걸그룹 기획자로 출연한 송은이는 유재석에게 걸그룹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전화 받기, 화장실 청소, 탕비실 정리, 설거지, 뮤직비디오 장소 섭외 등을 모두 다 해야 한다. 다 돈"이라고 말했다.

송은이의 강의가 이어진 가운데 유재석은 송은이를 향해 "지금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이익이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현재 유재석이 몸 담고 있는 FNC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2019년 9월 7년간의 계약을 끝내고 자신이 직접 연예 기획사를 차려 이끌고 있다.

송은이는 유재석의 질문에 "즐겁다. 우리네 인생이 그렇 듯"이라며 "연예인이 아닌 대표로서 너무 행복하다. 몸은 고단하지만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나면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나는 왜 전 기획사(FNC 엔터테인먼트)에 꽂아 놓고 왜 본인은 빠져나갔느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재차 "왜 '손절'하듯이 (소속사를) 나갔냐"며 한탄했다.

송은이는 "전 소속사에서 두고 온 친구 (유재석)는 거둬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유재석은 "유재석을 거두겠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그렇다"고 했다.

해당 방송 화면은 유재석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6_000150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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