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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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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중계단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스포츠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겠다."

7일 오전 2020 도쿄올림픽 KBS 중계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도쿄올림픽 중계단장을 맡은 정재용 KBS 스포츠국장은 "지금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올림픽 중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방역 문제로 매일이 비상 상황이지만, 스포츠 현장의 감동만큼은 놓치지 않고 국민에게 전달해 공영 방송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중계단을 이전 올림픽 때와 비교해 30% 줄인 65명으로 꾸려 현지로 투입할 계획이다. 중계단 전원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정 단장은 "일본 현지에선 경기장과 훈련장, 숙소, 국제방소센터 외엔 식당도 가지 못한다"며 "매일 중계단 건강 상태를 챙길 계획"이라고 했다.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올림픽 중계에 최선을 다하는 게 KBS 목표다. 정 단장은 "고민 끝에 도쿄 현지 스튜디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KBS 1TV와 2TV는 물론 모든 디지털 채널을 총동원해 선수들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국민께 전달하겠다"고 했다. 또 "다른 방송사와 달리 지상파 채널이 두 개이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선수의 모습을 전달하려고 한다"며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휴먼 스토리를 다뤄 진짜 스포츠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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