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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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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MSG워너비로 활동 중인 가수 KCM(강창모)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쿨하게 대처해 화제다.

최근 한 누리꾼은 유튜브 채널 'KCM'에 올라온 한 영상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 네티즌은 "도시어부 나오지 마라. 오버액션, 노잼. 진짜 어제 방송 나오는 순간부터 개짜증"이라며 "재미없는 말장난 그만 좀 하고 억지웃음 그만해라. 노래 때문에 좋았다가 발송 볼 때마다 진짜"라고 악성 댓글을 올렸다.

이를 본 KCM은 "미안합니다..!!"라며 짧고 굵게 한마디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KCM 진짜 대인배네", "댓글에 더 웃고 갑니다", "누가 노잼이래, 재밌기만 하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CM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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