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2세 준비하는데 전복이 도움?...그렇다면"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랜선장터' 홍현희가 진도 전복의 힘을 빌려 2세를 계획한다.

7일 KBS 2TV '랜선장터'에서 홍현희와 송가인, 신승태가 전복을 소개하고자 전라남도 진도에서 뭉쳤다.

이날 전복을 채취하기 위하여 배에 오른 세 사람은 우연히 송가인의 중학교 동창을 만난다. 이어 배에서 갓 잡은 전복을 양껏 맛보며 호사를 누렸다.

홍현희가 "2세 준비하는데 전복이 도움 돼요?"라고 묻자, 송가인의 동창들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에 홍현희는 "그럼 나 태명 (전)복이로 지을래!"라며 즉석에서 태명을 결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진도에서 홍현희가 전복을 완판하고 서울에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7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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