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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장르 영화 축제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8일 막을 올렸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시민들과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는 열리지 않았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포토월 행사만 소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다. 주류에서 비켜난 수상한 장르 영화의 재능을 열렬히 지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개막작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연출한 대만 구파도 감독의 신작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다. 이를 포함해 47개국 총 25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15일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맡고, 태국 최고 흥행작을 만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공포 영화 '랑종'의 전세계 최초 공개다.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그린 영화로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에 초청됐다.

영화제 측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현행 2단계에서 3단계 또는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되면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거나 전면 취소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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