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63
- 0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극장 불을 켜고 '랑종'을 볼 수 있는 '겁쟁이 상영회'가 열린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랑종'의 관람을 주저하는 관객들을 위해 "불켜놓고 당당하게 영화보자!" 라는 주제로 '겁쟁이 상영회'를 개최한다.
개봉일인 14일과 주말인 17~18일 상영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관객 반응을 살핀 후 추가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랑종'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다. 공포영화의 두 거장인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합작으로 일찍부터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탄 작품이다.
상영회는 불이 켜져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LED 스크린'을 보유한 '서울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경기도 수원점, 부산 센터시티점 총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5692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