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이상엽, 카이와 대우 달라 웃픈 '마상엽' 등극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식스센스2'가 EXO 카이와 함께 가짜 맛을 찾아 나선다.

9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 3회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맛 중 가짜를 찾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채롭고 풍성한 메뉴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 고정 멤버 이상엽과 게스트 카이의 뒤바뀐 입장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카이는 뛰어난 적응력으로 출연진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으나 이상엽은 멤버들의 홀대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마상엽' 면모로 짠한 웃음을 예고한다. 유재석마저도 "누가 게스트인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본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은 가짜 정체와 예측불허의 특급 반전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6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