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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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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KBS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축구 평가전을 단독 중계한다. 이로 인해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등은 결방한다.

KBS는 13일 경기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평가전을 KBS 2TV를 통해 오후 7시10분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아르헨티나전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함과 동시에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온두라스전에 대비한 가상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레바논 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진으로 출격한다.

전임 이영표 못지 않은 분석 능력을 보여준 조원희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냉철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해설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대표팀 선수들의 버릇과 심리까지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조원희의 선수 밀착형 해설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조원희와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맞출 캐스터는 KBS 입사 전부터 축구에 일편단심이었다는 모태 축구 마니아 남현종 아나운서가 맡아 열정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평가전 중계로 인해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와 예능 '노래가 좋아'는 결방된다.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후 9시30분에 예정대로 편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3_000151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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