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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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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MBC TV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이 제주부터 인천까지 오가며 이색 직장인들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는 '랜선 출장' 콘셉트에 걸맞게 스냅사진작가 부부 김창규·차은서의 제주도 밥벌이 라이프와 '인천 바다 사나이' 중장비 오퍼레이터 황충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창규·차은서 부부는 '아무튼 출근!' 최초 부부 출연자답게 애틋한 결혼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던 경영학도 김창규는 아내 차은서의 지지 덕분에 늦은 나이에 스튜디오 막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부부는 오전 11시부터 일몰까지 긴 시간 공들인 웨딩 스냅사진 촬영 현장을 보여줬다. 먼저 울창한 숲이 펼쳐진 부부의 '비밀 스폿'으로 향한 두 사람은 사진의 주인공인 예비부부와 공감대를 형성해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다정한 커플 포즈를 직접 시연하고 하이톤의 목소리를 뽐내며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다음으로 '강철부대' SSU 출신 '황장군' 황충원은 등장부터 스튜디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광희를 가뿐히 들어 올리는가 하면, 김구라와의 체격 비교에 뒤지지 않는 듬직한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작부터 남다른 야성미를 발산한 황충원은 가업을 이어 시작하게 된 '중장비 오퍼레이터'의 삶을 선보였다.

황충원은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재단 작업을 거쳐 직접 부속품을 제작하고 수십 킬로그램의 장비를 거뜬하게 나르기도 했다. 그는 1톤 트럭을 운전해 납품 현장까지 종횡무진하며 '일당백' 밥벌이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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