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게릴라 '코미디 스쿨어택' 깜짝 학교 방문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 학생들과 함께하는 '코미디 스쿨어택'을 진행했다.

'부코페'의 사전행사인 '코미디 스쿨어택'은 지난 6일 감천중학교를 시작으로 7일 부곡여자중학교, 8일에는 사상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업과 교우관계,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도전! 부코페 골든벨', '도전! 미션 릴레이' 등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올해 '부코페'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멀티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부산 KNN 시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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