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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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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안소미가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16일 안소미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동학대. 처벌법 강화. 대한민국 땅에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라며 "성범죄자, 아동학대 가해자 천천히 불태워버리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안소미가 올린 사진에는 화성 입양 아동학대 사건(민영이 사건)을 다루고 있는 TV 프로그램 화면이 보인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는 양부의 학대로 혼수상태에 빠진 33개월 민영이 사건을 다룬 바 있다.

한편 2009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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