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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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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와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다시 코로나19 경계령이 나오고 있다.

17일 각 소속사에 따르면 장민호와 이민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장민호와 이민혁은 기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장민호는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수영선수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속성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밀 검사를 다시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날 "장민호는 자체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현재 TV조선 '뽕숭아 학당'은 물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내딸하자', '골프왕' 등에 출연하고 있어, 방송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뽕숭아 학당'에 함께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TOP6 중 장민호를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상황을 지켜보며 TOP6 멤버 모두 현재 자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비투비'의 이민혁도 보컬 선생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민혁은 지난 14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틀 후인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이면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민혁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민혁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예계에도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비상이 걸리고 있다. 가요계를 비롯해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 등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서인영, '노을'의 이상곤, '트레저'의 도영과 소정환, '에이티즈'의 산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예능프로그램들도 출연자들의 코로나19 확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IHQ '리더의 연애', JTBC '뭉쳐야 찬다2' 등에도 여파가 미쳤다. 김요한과 함께 '리더의 연애'에 출연 중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뭉쳐야 찬다2' 녹화를 함께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전 유도선수 윤동식,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7_000151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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