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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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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E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한국기행'이 3000회를 기념해 2009년 첫 방송을 촬영했던 서해 최남단 가거도를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함께 다시 찾는다.

가거도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차로 5시간, 목포에서 배로 5시간, 약 10시간 대장정 끝에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사람의 발길을 쉬이 허락하지 않는 곳이기에 지금도 가거도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한 세기가 넘도록 가거도의 바다를 지켜온 등대부터 가거도의 비경을 자랑하는 독실산 그리고 서쪽엔 섬등 반도가 있다.

가거도에서 12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도 소개된다. 작은 배를 몰며 민어를 잡던 임권중·노애란 부부는 10톤(t)이 넘는 배의 선장이 돼 여름 바다를 헤치며 살고 있다. 두 사람의 딸 다희는 어느덧 대학생이 됐다. 부부의 뱃길에 동행한 다리오는 어부로 변신해 뱃일을 돕고, 민어회·우럭회·볼락찜 등 푸짐하게 차린 밥상을 통해 가거도에서 사는 재미를 알게 된다.

3000회 특집 1부 '다시 여름, 가거도'는 26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2_00015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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