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송민호의 파일럿' 출연…티키타카 '찰떡 케미'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송민호의 파일럿'(연출 나영석, 조은진)에서 스웨덴 할머니로 변신한 송민호의 첫사랑이 깜짝 방문한다.

30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송민호의 파일럿' 6회에서는 송민호를 꿰뚫는 4번째 키워드인 '스웨덴'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할머니의 숨겨진 첫사랑, '남봉팔씨'로 깜짝 등장한다. 송민호와 이수근은 애틋한 사이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또 이번 방송은 '송민호의 파일럿'의 마지막 키워드까지 모두 방송되는 날이다. 정규 편성될 키워드를 결정지을 시청자들의 투표가 시작된다.

본 방송이 종료된 직후부터 오는 8월5일까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사전 투표가, 같은 달 6일에는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투표가 각각 진행된다.

최종 결정된 키워드는 4회에 걸쳐 정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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