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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곡 'Therefore I Am(그러므로 나는)'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Therefore I Am'에는 '난 네 친구도 아니고, 뭣도 아냐', '넌 네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겠지', '잠깐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거야?', '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서 치워', '세상 꼭대기에 있는 것 같겠지만 네 세상은 거짓이야', '저리 가서 놀아, 난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 '난 내 옆에 네 이름이 적힌 기사를 원치 않아', '난 기사들을 찾아보고 싶지 않거든', '미안한데,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서신애는 수진의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하자 'None of your excuse(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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