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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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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5억원) 제패도 노린다.

한국오픈은 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아시안투어의 강자 등 총 144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지난 9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가람은 "이제 '내셔널 타이틀'이 목표다. 한 시즌에 KPGA 선수권대회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모두 우승하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71년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을 동시 석권한 KPGA 한장상 고문 이후 53년 만에 역사에 도전한다.

역대 한 시즌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 동시 석권은 총 4차례 있었다. 1959년 오빌 무디가 1964년과 1970년, 1971년 한장상 고문이 달성했다.

전가람은 2024시즌 K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탈락했지만,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2148.20포인트), 상금순위 2위(3억7781만6503원)를 달리고 있다.


그는 "한국오픈에서 시즌 2승을 거둔다면 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해왔듯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감은 높지만 절대 방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2위에게는 780포인트, 3위에게는 767포인트가 주어진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상위 2명에게는 미국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디펜딩 챔피언 한승수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승수는 시즌 2승도 바라보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901.86)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상금랭킹 1위 김홍택(4억6055만1865원)은 시즌 2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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