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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씨 어머니 께 서는 국가 무형문화제 72호 진도 씻김굿 전수 조교로
씻김굿 이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굿이라고 함.
송가인 오빠 조성재 씨는 아쟁 연주자로,집안대대로 국악인의 피를 이어받은 듯합니다.
영탁의 어머님 께서는 그전부터 항상 할아버지와 신이 보였다고 ,주위에서도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아들이 많이 다칠 것 이다 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하십니다.
영탁이 고등학교때 사고로 난간에서 떨어져서 발목이 30조각 나는 일이 있었고,모친은 영탁이 수술실에 들어간 후
무당을 찾아가 법당을 모실 테니까 아들 수술만 잘 끝나게 해줬으면 한다 라 하시면서,신을 모시는 무당이 되셨다 합니다.
만신이셨던 할머니의 기를 받아서 인지 어렸을 때부터 촉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신이 한 대를 거쳐 쭉 내려와 누나와 동생까지 무병을 앓았다고 하며,정호근씨 본인 에게까지 신이 내려왔다 합니다.
연기생활을 계속 하고싶어 집에 단지를 모시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 하였으나무병을 앓던 도중 슬하의 자녀 2명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계속해서 버티다간 남은 자식들에게 신병이 넘어 갈 것 같아 끝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셨다 합니다.
가족 중에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그 아래로 신이 내려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연예계에서도 꽤 많이 보이네요.
정호근씨 는 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영탁이랑 송가인은 의외 네요 정호근씨는 갠적으로 참 좋아하던 배우셨는데
연기활동을 못하셔서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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