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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영조는 조선 왕조에서 가장 오래 산 왕임 그의 식습관은 매우 철저했는데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보리밥에는 입맛을 잃지는 않았지만 이 또한 몇 술밖에 먹지 못하였다. 예전에 수라를 올릴 때, 반드시 짜고 매운 음식을 올리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지금 나도 천초가 들어간 음식과 고추장을 즐겨 먹는다. 내 식성이 이런데, 갈수록 젊을 때와 달라지니 이것도 소화 기능이 약해져서 그런 것인가?”

영조는 나이가 들수록 매운 맛을 좋아했음

영조는 보약을 좋아했는데 솔잎차와 귤차를 많이 마셨음 그리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틀에 한번씩 꼼꼼하게 체크했음 그리고 영조는 글을 지으며 스트레스를 풀었음 원래 조선 왕은 5끼를 먹어야 하지만 영조는 3끼만 먹는 절제하는 식습관을 보여줬음

이렇게 절제하는 식습관과 꼼꼼한 건강관리로 83세까지 장수함

 

 

그럼 또 다른 장수왕 루이 14세의 사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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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 "태양왕" 루이 14세는 유럽을 대표하는 장수왕임 그럼 루이 14세가 어떤 식습관을 가졌는지 알아보자

"왕은 혐오스러울 정도로 음식을 먹어치웠다"-건강일지

루이 14세는 폭식을 많이 했고 시도때도없이 음식을 먹어치웠음 루이 14세 시절에는 많이 먹는 것이 권력의 상징이었고 루이는 많이 먹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루이는 초대받은 사람이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매우 싫어했음

루이는 점심에 3코스의 식사를 했는데 1코스에 10종류의 음식이 나왔음 저녁에는 5코스가 나왔고 음식의 양도 훨씬 많았음

루이는 마차 안에서도 침실에서도 계속 먹었음

루이는 단 것을 너무 좋아해서 10대에 잇몸이 붓고 30대에 이빨이 다 썩어버렸음 루이는 충치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이빨을 다 뽑아버리고 음식을 유동식으로 바꿈 루이는 음식을 더 이상 많이 못먹는다는 것을 아쉬워함

루이 14세의 사후 부검 결과를 보면

"왕의 몸은 멀쩡한 상태였고 그의 위는 일반 사람의 세 배 였으며 창자의 부피와 길이는 일반 사람의 2배였다. 만약 왕의 몸이 썩어들어가는 괴저병에 걸리지만 않았어도 왕은 100살을 넘겼을 것이다."

루이는 사냥과 사격 그리고 승마를 좋아해서 운동은 열심히 했음

루이는 몸을 망치는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었음에도 77살까지 살았음

 

 

출처: 조선의 미식가들, 루이 14세는 없다, 루이 14세와 베르사유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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