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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419052?cate=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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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 집에서 요양하게 된 가영이
하필 다음날이 진로결정에 참고가 되는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덕분에 감기도 안 나은 채로 공부하다가 이누야샤에게 화풀이해버리고 마는데..
그 시각 가영이에게 쫓겨난 이누야샤는
전국시대에서 무언가 수상한 걸 들고온다
현대의 시-티 보이인 태영이는 이누야샤가 들고 온 재료를 보고 식겁한다
물론 이누야샤는 아랑곳하지 않고
들고온 온갖 재료들을 달여서 약으로 만든다
재료가 재료인지라 맛은 없지만
가영이는 이누야샤를 믿고 원샷 때린다
재료를 알고 있는 태영이만
저런 걸 마시고 있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킴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이누야샤가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는지 궁금해했지만
미래에 처남이 될 태영이의 어시스트로 다행히 재료는 말하지 않고 효과가 확실하다고 두루뭉수리하게 넘기는데 성공!
금강창파 코인 떡상 간드아!
다음날
이누야샤의 약이 효과 있었던 가영이는 씻은듯이 낫지만
응 지각
은 다행히 이누야샤 택시 덕분에 학교에 늦지 않게 도착해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
이누야샤 의외의 재능은 민간요법 약을 잘만든다는 것이다
재료에 대해서는 태영이가 싫어하니까 입다물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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