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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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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도시 농촌 융복합개발을 통한 도시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내년말 착공한다.

군은 지난 5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각종 협의를 거쳐 도시개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은 울주군 단독 시행으로 인구 소멸 위험지역인 두서면 인보리 492-20 두서초등학교 일대에 11만4153㎡에 수용인구 약 630세대(1400여명)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를 조성하는 것이다.
 
주거용지로는 단독주택용지(약 120세대)와 공동주택용지(약 510세대)를 계획해 정주여건 향상 및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
 
공공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 국공립어린이집, 업무시설 등 공공시설과 사업대상지 중심부의 후평저수지 주변 수변공원 및 어린이공원은 문화·체육·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본부와 협의해 부지에 신설될 '두서119안전센터'는 외곽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 소방대 배치로 시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울주군은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보상착수,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및 분양 등을 거쳐 202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격한 노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지역에 맞춤형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주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의 선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와 별도로 공공타운 하우스로 함께 추진하가다 부결된 두동 이전지구 개발사업을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주민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5_000164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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