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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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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대만 정세에 대해 현상유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회견을 통해 "대만 문제는 현상유지가 중국과 대만,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언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 군용기의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진입 등 군사적 도발을 염두에 두고 대만해협의 안전과 안정을 흔드는 중국의 활동을 우려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그는 명백한 대만침공이든 그렇게까지 가지는 않는 (도발적인) 행동이든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상황에 반대한다며 이를 피하는 것이 미국의 기본목표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대만 유사 대응에 관해선 "미국은 대만의 자위를 도울 책무가 있다"고만 언급해 관여를 명확히 하지 않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지만 개입할 수 있다는 자세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고 기대한 종전 대중정책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과 경쟁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는 미국과 동맹국, 우호국의 이익과 가치에 더욱 좋은 국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옛소련에 행한 '봉쇄정책'이나 미중 신냉전을 추구하지는 않겠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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