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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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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철근 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높이 1.5m 이상의 기초 철근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모자형 바체어'와 'H-형강'은 높이 조절이 어렵고, 상부철근 하중이 일부 바체어에 집중될 경우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건설이 협력업체들과 공동 개발한 높이조절 바체어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상하(150㎜ 이내)·좌우(56㎜ 이내) 조절을 통해 바닥의 평탄도 오차와 좌우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또 높이에 따라 부재의 규격을 달리해 바체어 1개당 최대 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높이조절 바체어는 3m 간격으로 설치가 가능해 1.2m 간격으로 설치해야하는 기존 공법에 비해 비용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 등 공사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용접 대신 전용클립을 사용한 접합방식으로 용접작업으로 인한 위험요소와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는 "이번 신기술 인증은 지속적인 협력사와의 상생협업과 연구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9_00016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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