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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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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276.7% 증가했고 순손실은 50억원으로 적자 규모를 140억원 넘게 축소했다.

아스트 측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냉각됐던 항공 시장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회사 실적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유럽, 인도, 싱가포르 등이 보잉의 B737 맥스 재운항 허가하면서 B737 맥스 후방 동체를 공급하고 있는 아스트도 신규 물량 납품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9월 중국 당국의 737맥스 기종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연내 운항 재개가 전망되고, 회사의 실적 반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또다른 주요 제품인 엠브라에르의 E2 기종 수주도 지난해 감소했던 수주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본격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아스트 관계자는 "보잉의 B737 후방동체인 섹션48과 엠브라에르의 E2 동체 'Fuselage'가 3분기 전체 매출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3분기에 해당 제품들의 출하가 대폭 증가하면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3% 성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해당 제품 수주 및 출하 증가 추세는 4분기까지 이어져 폭발적 실적 반등이 기대되며 코로나 백신의 보급으로 내년 여행 시장이 정상화되면 실적 개선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2_000164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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