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 개최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22일 제1회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빅데이터 활용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국회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권 CEO와 유관기관 대표, 핀테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신용정보원은 지난해 5월 금융 빅데이터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데이터 포럼을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6개월간 성과물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금융권 현황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연결과 융합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이 '포스트팬데믹 혁신국가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데이터 비즈니스·데이터 기술 및 분석·데이터 정책 및 제도 관련 강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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