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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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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한-미 ICT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대표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미국 대표단은 국무부 스티븐 앤더슨 부차관보 대행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른 국가와 대면으로 개최하는 첫 고위급 공식 협의체이다.

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 2차관과 미 국무부 호세 페르난데스 경제 차관이 영상 기조연설로 참석했다.

첫날인 15일은 양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석하는 민-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 정책의 협력 및 이행, 데이터 흐름, 사이버 보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날인 16일은 정부 대표가 참석하는 정부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양국의 ICT 정책, 국제기구에서의 다자간 협력, 신흥기술 협력, 5G·6G·Open-RAN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 한국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4개의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미국측은 국무부(DOS), 상무부(DOC) 등 9개의 관련 정부부처와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등 5개의 관련 기관 민간 인사들이 자리했다.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기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ICT 정책포럼‘을 통해 한-미 양국의 ICT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6_00016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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