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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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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보여주는 10월 기계수주는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2021년 10월 기계수주 통계를 인용해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수(계절조정치) 수주액이 8708억엔(약 9조37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개월 만에 전월보다 늘어났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서비스업에서 폭넓은 업종의 수주가 증대했다.

10월 제조업 수주는 15.4% 감소한 3938억엔에 달했다. 2개월 만에 줄었다. 보일러 등 화학공업(81.7%)과 원자로 설비를 포함하는 비철금속이 전월에서 반동으로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제도장치 수주는 증가했고 전기기계 경우 33.7% 급증했다.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비제조업 수주 경우 16.5% 크게 늘어난 4693억엔이다. 2개월 만에 증가했다.

비제조업 11개 업종 중 9개가 증대했다. 철도차량에서 대량 수주한 운수업과 우편업, 컴퓨터 시스템 등 발주한 늘어난 금융업과 보험업이 전체를 끌어올렸다.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해제 여파로 도매업과 소매업도 2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수주 총액은 전월보다 24.9% 대폭 늘었다. 3개월 만에 증가했다. 외수가 17.2%, 관공수주가 46.4% 증대했다.

이를 토대로 내각부는 기조판단을 "회복 움직임에 주춤거림이 보인다"로 유지 제시했다.

내각부는 앞으로도 설비투자가 견조히 추이한다고 전망하면서 당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대 우려를 투자감속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했다.

기계수주는 기계 메이커 280개사가 수주한 생산설비용 기계 전액을 집계한 통계다. 수주한 기계는 6개월 정도 후에 납품, 설비투자액으로 계상하기 때문에 설비투자의 선행지표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3_000168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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