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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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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양궁의 핵심 자원인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현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임시현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를 6-0(27-26 29-27 28-27)으로 눌렀다.

앞서 진행된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스페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4(37-37 36-38 36-35 36-36 <19-18>)로 꺾었다.

이로써 임시현은 올해 첫 월드컵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주축으로 성장한 임시현은 오는 7월 파리에서 진행되는 2024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임시현이 맹활약했으나, 나머지 3개 종목에선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임시현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과 같이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올랐으나 중국에 2-6(54-55 54-56 57-50 55-56)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땄다.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구청)이 출격한 남자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1-5(57-57 55-57 53-55)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스페인의 안드레스 테미노에 2-6(30-29 27-30 28-30 27-28)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 박승현(인천계양구청), 양재원(상무)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월드컵 2차 대회는 내달 21일 경북 예천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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