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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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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단 2명만 내보낸다.

레슬링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쿼터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체급별로 3장의 출전권이 걸려있어 최소 준결승에 진출해야 출전권 확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10일 남자 그레코로만형, 11일 여자 자유형에 이어 이날 남자 자유형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한국 레슬링은 파리 올림픽에 단 2명의 선수만 출전하게 됐다.

지난달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출전권을 딴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성신양회)과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이 파리 올림픽 무대에 선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에 2명 이하의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1952년 헬싱키 대회,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늘 10명 내외의 선수를 파견했던 한국 레슬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5명 출전에 그쳤고, 도쿄 대회와 파리 대회에서 2명으로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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