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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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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유로존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10월 산업생산 지수는 전월 대비 1.1% 올랐다고 유럽연합(EU) 통계청이 14일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은 EU 통계청(유로스타트)의 10월 유로존 광공업 생산 통계를 인용해 경기 회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본재와 내구소비재 생산 호조에 힘입어 이 같은 상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로화를 공유하는 유럽 19개국을 망라하는 유로존의 산업생산 시장 예상 중앙치는 9월 대비 1.2%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약간 하회했다.

EU 통계청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 올랐다. 시장 예상 중앙치 3.2%를 0.1% 포인트 웃돌았다. 비내구소비재가 견인했다.

10월 산업용 자본재 생산은 전월에 비해서 3.0% 확대했다. 8월과 9월에는 감소했지만 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본재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는 5.2% 증가했다.

내구소비재 생산 경우 전월보다 1.7% 증대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2.3% 늘어났다.

비내구소비재는 전년 동월에 비해 6.9% 증가해 지난 수개월 동안 대폭 신장세를 이어갔다.

중간재는 2.1% 증대했지만 에너지 생산은 1.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역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과 슬로바키아가 3.0%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그리가 2.5%, 덴마크도 2.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월 산업생산이 제일 많이 감소한 것은 2.4%가 줄어든 에스토니아이며 라트비아가 1.5%, 네덜란드와 루마니아는 0.9% 각각 축소했다.

한편 EU 전체로는 자본재가 3.5%, 비내구소비재 7.9%, 에너지 3.1%, 중간재와 내구소비재 각각 2.6%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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