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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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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중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까지 발견된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77명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69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7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2명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환자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푸젠성에 3명, 상하이 2명, 산시(陝西)성 1명, 윈난성 1명, 후베이성 1명 합쳐서 8명이다.

본토에서는 새 발원지가 된 저장성에서 샤오싱 48명, 닝보 5명, 항저우 3명 등 56명이 생겼다. 이어 광둥성 둥관 6명, 산시성 시안 4명, 집단 발병이 일어난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 만저우리 2명, 안후이성 쑤저우(宿州) 1명이다.

저장성에선 지난 5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누적 확진자가 293명에 이르렀다. 안후이성 쑤저우 감염자 경우 샤오싱에 거주하다가 11일 고속철 편으로 쑤쩌우에 도착했으며 15일 핵산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을 보였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528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12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5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2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19명은 국외에서 들어왔다. 본토에선 광둥성 광저우 1명이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7명 늘어난 459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14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3858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37만3829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5만2158명으로 전날 5만4009명에서 1851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12명을 포함해 1506명으로 전날 1460명보다 46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3명 적은 14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5일 985만5000회분을 합쳐 26억4005만9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늘어나는 홍콩에선 전날보다 1명 많은 1만2496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2180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전원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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