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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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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4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함용일 감독총괄국장 등 4명이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4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부원장보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12월까지다. 이로써 금감원은 임원 공석을 모두 채우며 인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은 기획·경영 부문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김미영 신임 부원장보는 금감원 첫 내부 출신 여성 임원이다. 기획·경영 부원장보를 맡고 있던 조영익 부원장보는 보험 담당 부원장보로 이동한다.

김 신임 부원장보는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감원 일반은행검사국, 기업공시국 등을 거쳐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을 역임했다.

함용일 감독총괄국장은 공시조사 부문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1992년 증권감독원으로 입사해 금융투자서비스국, 자산운용감독실,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금융투자검사국장 등 금융투자 업권을 두루 거쳤다.

중소서민금융·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는 이희준 저축은행검사국장, 김영주 일반은행검사국장이 맡게 된다.

이희준 신임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는 1968년생으로 금감원의 점진적 세대교체를 이끌게 됐다. 그는 입사 후 중소기업지원실, 저축은행검사국, 저축은행감독국, 상호금융감독실장 등을 거쳤다.

김영주 신임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감원 신용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일반은행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금감원은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은행, 중소서민금융, 자본시장, 소비자보호 등의 분야에서 오랜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감독행정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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