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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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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신랑망(新浪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민은행이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금융정책을 한층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활용, 실물경제를 지원하겠다고 표명했다고 전했다.

인민은행은 금융정책의 양적, 구조적 기능을 충분히 이용하면서 시장 유동성의 조정과 문제 있는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민은행은 이강(易綱) 행장 주재로 개최한 금융정책 회의에서 부동산 부문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고 주택 구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택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키기로 결정했다.

인민은행은 금융 부양책에 관해 억제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는데 새해에는 부동산 시장의 자금난과 개인소비 둔화가 이어질 경우 한층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금융 당국은 적절하고 윤택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여신 신장세를 안정시킬 방침도 거듭 확인했다.

또한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인 거시 레버리지 비율을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에 묶기로 했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가 수요 감퇴와 공급 혼란, 기대감 저하라는 3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중앙경제공작회의 지적도 유의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한편 인민은행은 중국 서부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금융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명확히 했다.

인민은행은 쓰촨성 청두(成都)와 충칭(重慶) 직할시의 경제발전을 지원할 목적으로 금융센터를 세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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