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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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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삼부토건 컨소시엄(롯데건설 등)이 파키스탄에 공사비 약 8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7일 삼부토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 파크툰크와(Khyber Pakhtunkhwa)주 코히스탄(Kohistan) 지역의 인더스강 인근에 156.7㎿ 발전기 3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준공 시 연간 총 발전량은 1921GW에 달한다.

현재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 470㎿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30년 간 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 총괄과 투자,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고 삼부토건 컨소시엄은 발전소 EPC(설계, 조달, 시공)를 담당하는 구조다.

삼부토건 컨소시엄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국내 건설사 중 파키스탄에 가장 오랫동안 진출해 있어 현지 공사수행 환경에 익숙하고, 댐·수력발전소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라는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현지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함으로써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삼부토건 등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업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심어주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설회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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