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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올해 이례적 성장을 보인 주식시장 강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지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 같은 성장이 비정상적이며 내년에는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들은 내년에도 경기가 견고하고 주식시장 성장률이 10%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CNBC방송은 최근 진행한 '밀리어네어 서베이'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밀리어네어 서베이는 CNBC와 스펙트럼 그룹이 각 세대 백만장자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최근 조사 결과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 대다수는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이 내년 시장을 압박할 수 있지만 내년에도 경기 성장세가 지속되고 증시 상승률이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들의 52%는 내년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최소 10%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 39%는 '15% 이상' 상승을 전망했다.이는 다른 세대 투자자들의 기대치보다 3배가 넘는 수치다.

또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 61%는 내년 경제가 훨씬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90%는 내년 예고된 부유세 도입 등 세법 개정 등을 감안해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중 주식 매각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절반 이상(55%)이었다.

또 이들은 대부분 자산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주식에 대한 비중을 줄인다면 내년 증시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CNBC는 밀레니얼 백만장자들이 극도로 약화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시장이 성장하던 때 10년 이상을 투자하며 부를 축적해왔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현재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인플레이션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덜하다고 했다.

CNBC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들이 모든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다만 일반 밀레니얼 세대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덜하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 또한 관건이라고 보탰다.

스펙트럼 그룹의 연구 책임자 톰 와인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들이 이상주의적인건지 비현실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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